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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홈스쿨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이 훗날 내 모습이고,

현재 내 모습은 과거에 생각했던 것이 모여서 이뤄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나의 생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나의 생각 활동은 나를 조각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조각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긍정적으로 조각할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조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어떻게 조절하고 관리하는가에 따라 나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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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

미국 남북 전쟁 직후, 한 시골 마을에 살던 소년 어니스트는

어머니를 통해 마을 앞산에 있는 큰 바위 얼굴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됩니다.

그 전설의 내용은 언젠가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아이가 태어나

이 사회를 훌륭하게 이끌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니스트는 예언을 확인하는 날이 어서 오길 기대했습니다.

또한 인자하고 장엄한 형상을 한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도 어떻게 살아야 큰 바위 얼굴을 닮을지 생각하고 늘 진실하고 겸손하게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모두 큰 바위 얼굴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덧 어니스트의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패고 머리가 허옇게 서리가 내릴 즈음

훌륭한 덕을 갖춘 시인이 마을을 찾아왔습니다.

어니스트가 존경하던 그 시인을 데리고 군중 앞에 선 어니스트는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시인이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 보시오! 보시오! 어니스트 씨야말로 큰 바위 얼굴과 똑같습니다”

나다니엘 호오손의 ‘큰 바위 얼굴’에서 주인공 어니스트는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닮고자 노력했고 결국 큰 바위 얼굴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믿음으로 바라볼 때 오랜 시간이 흐른다면

결국 그 상상은 현실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바의 실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바라는 일이 이뤄질 것을 마음으로 믿을 때,

즉 긍정적으로 상상할 때 무형 세계가 유형으로 변하여 눈앞에 다가오게 됩니다.

한 알의 씨앗을 땅에 뿌릴 때 훗날 수많은 열매를 맺듯이

우리는 매일 크고 좋은 상상의 씨앗을 자신의 마음 밭에 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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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학적 발견은 상상력에서 나온다

지식을 넘어선 직관과 영감을 믿었던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가 발견하고 예측한 많은 이론과 현상들이

그의 상상력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1919년 일식이 저의 예측을 증명했을 때 저는 하나도 놀라지 않았어요.

오히려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놀랐겠지요.”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느끼는 그 믿음을 뭐라 설명하기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상상력이 과학 연구에 있어서 매우 현실적인 요인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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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할 때 지식에 상상을 추가한다면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평생 남의 지식을 모방만 하면서 살 것이 아니라면 상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상력을 키우는 데는 지적 호기심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기심이라는 상상력을 좇아 심도 있게 공부하면

몰입이 쉽고 예상치 못한 커다란 발견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조 – 10대를 위한 몰입 공부법 / 저자: 정형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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